정품인화지가 너무 비싸서 다른 좀 저렴한거 사서 한번 써보고 있는데, 다꾸용으로 쓸거면 오히려 저렴이가 더 나을수도 있어보이더라
일단 단점? 이랄까 불편한 점부터 적어보자면 인쇄할때 소리가 좀 정품쓸때랑은 다르게 거슬리는 소리가 좀 나서 신경이 쓰인다는 점? 망가진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그건 아니었음
그리고 사람에 따라 장점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인쇄되는 인쇄면 질감이 좀 정품보다 덜 매끈거리는 감이 있었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빗살무늬처럼 줄이 보이는 것도 같은데 그건 정말 아주 가까이서 빛 비추면서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은 티 안나고 화질 차이도 막눈으로는 잘 안느껴져서 예민하지 않으면 상관 없을거같아. 종이는 좀 흐물흐물한 느낌?
장점으로 느낀건 일단 가격이고, 두번째로는 종이두께!!
인화지가 정품보다 훨씬 얇은데, 반갈하기 전에도 정품 반갈한 두께정도로 느껴지는데다 반갈하면 모조지보다 더 얇은 필름 느낌이라...다꾸할때 부푸는게 걱정이라면 이쪽을 쓰는게 훨씬 나을거같아.
화질도 생각만큼 안 떨어지는 느낌이고 해서...다꾸용 목적이라면 정품인화지 안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