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10월 3일인가 그랬음
영차영차 지겨움을 이겨내고 결국 오늘 마무리했지만... 유튭 댓글을 보고 뜨면 좋았을걸ㅠㅠ

손땀이 들쑥날쑥해서 겁나 울어ㅠㅠㅠㅠㅠ
그리고 완성작 사이즈가 가로 98, 세로 126인데ㅋㅋㅋㅋㅋ 나 가로 80, 세로 88임 환-장..
진짜 무릎담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됐다... 실 6볼 패키지인데 1.6볼이 남음ㅋㅋㅋㅋ
유튭 댓글 보니까 사람들 다 작게 나온다고 해서 아예 4호에서 5호로 올리거나 탄성있는 실이라서 힘 거의 안 주고 해야한다더라고ㅠㅠㅠ
하.. 근데 이제 더 이상하고 싶지 않아서 실 풀지도 못 하겠더랔ㅋㅋㅋ

테두리는 예뻐.. 레이스같아서 좋아..
안에 무늬도 예뻐서 좋았는데 유튭 댓글에서 마미손이라는걸 본 뒤로 마미손으로밖에 안 보여 시벌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