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것같아
원래 영수증이나 팜플렛 포장지 이런거 모으기는 했는데
영수증 일기 릴스보고 아 이거다 싶어진거야....
그래서 포토프린터사고 쪼구미 바인더사고
갑자기 또 포카넣겠다고 포카바인더사고
스크랩을 좀 큼직하게 하고싶어져가지고 a6 a5 6공바인더사고
종이 속지사고 리필 비닐 내지 종류별로 사고
스티커들 한가득있던거 정리해야겠다면서 스티커 바인더랑 이형지 또 사고
스크랩만 했었는데, 막상 붙이다보니까 주절주절 글도 쓰고싶어져서
메모지도 사고 모조지 스티커사고 마테사고 펜사고
바인더 커버 이쁜게 잘없길래 뽀글뽀글 귀여운거로 주문제작하고
문구류 정리함 한가득사고
심지어 집 인테리어에 어울릴 책상용 맞춤 선반도 삼;;;; 도랐지??
근데 여기서 끝이아니야 어제는 라벨프린터도 삼..^^ㅎ
그리고 낼모레는 부일페도 갈 예정이야
와 이렇게 미친듯이 사제낄수있다니 스스로가 놀라워...
요즘 다꾸한다고 퇴근하면 책상에 앉아서 오리고 붙이고 정리하고
저녁시간 훅 간다... 한층 가난해졌지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