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목도리랑 모자 뜨고 있는데 뭐랄까
지루하달까 늘어진달까 편물이 아예 안자라는건 아닌데 안자라는거 같고...
컨티 연습도 해봤는데 아직 어색해서 그런가 손이 아파서 하다말다 하고
재미없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라
바늘 쥐어도 두세줄 정도 뜨다 말게 되고
그래서 시작한지 이미 3주는 됐는데 한볼도 다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옷도 떠보고 싶고 소피스카프도 담아 놨는데
지금 시작한건 끝내고 넘어가고 싶은데 언제나 끝날짘ㅋㅋㅋㅋ
중간에 코바늘 하고 비즈발도 만들고 딴짓도 많이 하는 줄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