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소 실로 약과모티브 피크닉백을 떠서 들고다녔는데
친구가!!!!!! 예쁘다고 말을!!!!! 하는거야!!!!!!
아니 내가 뜬 가방을 예쁘다고 해주다니 ㅠㅠㅠ
넘 감동이잖아..
그래서 가질래? 물어봤더니 너무 격하게 좋아하더라고?
근데.. 그 가방의 실은 그 늘어나는 재질의 실이라서 별로 남한테 주기에는 좋지 않은거 같아..
새로 떠주겠다고 했는데..
지난 번에 랜덤박스를 사서 지금 우리집에 울실이 되게 많거든?
면실은 새로 사야해서 사기전에 덬들의 의견을 물어보고싶어서!
어떻게 생각해? 가지고 있는 울실로 떠서줘도 괜찮을까?
아님 코튼체이니? 그 실을 새로 사서 떠주는게 맘 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