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타임 예매해서 다녀왔어!
10분전쯤도착했는데 한 4~50명정도? 줄서있었던거같아
11시 5분쯤 입장할수있었음!
만년필행사중에선 행사장이 젤 좋았던듯ㅋㅋ(인벤타리오제외..)
2층까지 있었고 행사장 크기와 관람객수가 밸런스가 맞았던것같아
적당히 붐벼서 뻘쭘하지 않고 구경하고싶은건 다구경할수있는정도!
부스 라인업도 괜찮고 만년필-잉크-종이-도장-그외 골고루있는편이었어
그래도 젤 메인을 꼽으라면 종이!
종류가 많아서 초심자는 즐거웠다ㅎㅎ
초심자치고는 오프행사경력이 많은 무묭이가 느낀 만년필행사별 차이점
*인벤타리오 : 만년필행사라해도 되나..? 거대한 문구소품샵에 가까움, 업체위주, 전시존재
*펜쇼 : 만년필위주,개인부스가 많고 친목성격이 있음
*우주유영 : 잉크위주, 일본부스가 있다는게 특이점, 친목성격이 있음
*사각사각펜페스트 : 종이위주(첫회차라서 앞으로도 이어질 특성일진 모르겠음+굳이꼽자면 종이라는거지 사실 비슷함), 전시/워크샵 존재, 업체위주
규모 : 인벤타리오>펜쇼>사각사각>우주유영
//개인적인 견해 : 사각사각이 인벤타리오의 탈을쓴 펜쇼가 되고자함을 느꼈음 행사전반적인 분위기는 트렌디함,감각적임을 따라가려한거같고 내용물은 좀더 덕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모양새
행사장 사진찍은거

펜뷔페
되게 구석진곳에 있어서 못볼뻔했어
할인안할줄알았는데 할인하길래 하나 만들었음ㅎㅎ
컨버터까지해서 60,300원!

다크진
늘 하나 사고싶어서 만지작하고 내려놓음ㅋㅋㅋ
오늘도 만지작했음..

비온뒤
내지별로 시필해볼수있길래 써봤는데 내취향은 슬림프루브50


퍼스트메이트
여기부스가 맛도리였음
이로풀 그라필로 토모에리버 등 다양한 종이가 있고 전부시필가능
교토잉크도 판매중이었음

세일러 특수닙까지 시필해볼수있었음
특수닙 시필하고싶어서 계속 얼쩡거렸는데 계속 사람있어서 결국 못해봄ㅠ

제일 재밌었던 종이
엄청얇아서 여기에 만년필을 써도되나 싶은 종이였는데 좋더라구
약간번지는 게 있긴하지만 익스큐즈가능한정도~~
근데 필감이 되게 내취향이었어! 난쫌 매끈매끈한거 좋아하나봐
그래서 살말고민하다가 비싸서안삼

물든
잉크잉크님 실제로보니까 뭔가 신기한 느낌ㅋㅋ
새로나온 잉크가 꽤나 내취향이었지만 3만원은 살짝 비싼감이 있어서 패스

쉘터
짱갖고싶은데 짱비싼 쉘터
구경만해봄

러다이트
청지 필통이 갖고싶음

도미넌트인더스트리
늘 인기많은 한정잉크~ 고민하다 패스

킨로그
잉크거치대(?)를 파는것같음
2층에서 빈티지잉크 전시도 하시던데 멋지더라

토노앤림스
체험(잉크랩/닙교정)위주라 기존잉크는 안가져오신거같았음
판매하는건 신상4종만 보였어

트롤스페이퍼
원래도 도장파셨었나?! 이번에 보고 당장샀음
감성충만 그림체가 이쁨

레시프
1구파우치가 갖고싶음
열고닫기 귀찮을거같은데 넘 귀욤



펜레터
주최답게 젤큰부스
할인율도 3~40퍼 되는듯..?
해외 잉크가 인기가 좋나봄 품절이 빨리되더라
글라스펜도 좀 있음
부스도 더있었구 기록전시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전시에선 잉크스와치 전시해놓은거 구경하는게 젤재밌었음!!
이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