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로 raverly에서 도안 사는 편인데
지금 대바늘 뜨개 시작하고 한 2년쯤 됐나?
도안 넘 예뻐서 보면 한글도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야
그래서 영문도안 보면서 그냥 맨땅 헤딩하듯이 하나하나 찾아보고
떠보면서 영문 서술이든 차트든 익혔는데
지금은 명료한 영문도안이 애매모호한 한글도안보다 낫더라
잘 설명된 도안이 외국어인 것 >>>> 설명 애매모호한 모국어
인걸 보면 설명의 중요성이 느껴져.
뜨는 사람을 얼마나 배려했는지, 테스트 니팅을 사이즈 별로 해봤는지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