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서 손이 무지하게 아픈데
그냥 내가 만년필에 아직 적응이 안된것 때문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드는 색깔 있으면 샀거든 그게 다섯 자루가 됐고..!
근데 이번에 프레피랑 카쿠노를 사서 쓰면서 알게된게 손가락이 별로 안아프다는거임ㅠㅠ
보니까 아무래도 에코 몸통이 너무 크고 두꺼워서 그런것 같더라
그리고 뭔가.. 뭔가!! 기분 탓이겠지만 에코 플라스틱이 정말 딴딴한 느낌인것도 큰것같고!!ㅋㅋㅋ
그 머라고 해야되나 몸통 단면을 잘랐을때 플라스틱 단면의 두께가 두꺼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암튼 그렇게 돈을 쓰고 취향이 아님을 알게됐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