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즈 딱 손만해서 아담하고 인덱스 되게 귀엽고 얇은 종이 좋아해서 낭창낭창함이 맘에 듦. 그리고 다음 달로 넘어갈 때의 간지?라고 해야되나 반복적으로 박힌 옅은 별 페이지가 너무 내 취향이야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상세페이지로만 봤을 땐 애플레드가 위시였는데 실물로 받고 보니 파스텔한 색감이 정말 예쁨... 그래서 구매 당시 품절이었던 레인보우도 실물이 예쁘지 않을까하는 고런 아쉬움도 듦ㅋㅋㅋㅋㅋㅋ 레인보우 품절이기 전에 샀어야했나 하는...
저 중에 하나에 9월달 일기부터 적을 예정!!!
+) 만년필 사용해봄

사용 펜은 프레피 M, 잉크는 트러블메이커의 밀키오션

뒷장 비침은 희미한 정도? 뒷페이지에 뭔가가 적혀있다!! 정도의 느낌? 비침이 뚜렷하거나 배김이 있지는 않음!!

요일은 다이소 젤펜, 날짜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로 적음!!

젤펜 적은 요일 비침은 요 정도? 만년필이랑 비슷한 느낌!!
근데 일기 적기 전에 비누로 손 빡빡 씻었는데 1일자 적을 때보다 3일자 적을 때 종이가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강했음... 그새 내 손에 기름이 올라왔나 싶어
내가 많은 펜과 잉크와 종이를 써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배김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난 좋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