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뻥이 아니고 그 화방몰 아니면 수입밖에 방법이 없었어. 근데 그 쇼핑몰에서 내가 살만한 거라곤 진짜 그 마테밖에 없는 거야... 그 마테 하나를 위해서 그 마테 가격만큼의 배송비 몇천원 내기가 좀 그랬어.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참았는데 그 이후로 어디 문구점이나 소품샵 가거나 인터넷에서 뭐 살 때마다 그 마테 파는지 엄청 검색해봄ㅋㅋㅋㅋㅋ 거의 5년을 그렇게 찾아헤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처음의 화방몰로 다시 검색했는데 다행히 아직도 거기서 팔고 있어서 결국 그 배송비 내고 마테만 홀랑 사버렸어ㅋㅋㅋㅋ 수집벽 있는 오타쿠 친구한테 이거 말하니까, 내가 5년동안 그 마테를 그리워하고 찾아다닌 것까지 도파민컨텐츠의 완성인 거라고 그러더라ㅋㅋㅋㅋㅋ
문구 나 전에 진짜 사고 싶은 마테가 있었는데 화방 몰 한군데서만 파는 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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