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꾸 입문한지 이제 막 한달차야ㅋㅋ
주변에 하는 사람도 없고
막 너네 싱나게 얘기하는데 아직은
뭔 소린지 1도 몰라 어리둥절 하는 덬인데ㅋㅋ
나눔에 당첨됐지 뭐야!
나눔때마다 늘 줄은 서는데 당첨되기는 첨이야!

메모지 나눔 글이었는데
나눔덬의 신기하고 재밌는 당첨에 내가 1등으로 뿅 뽑혔지 뭐야
나 근데 1등처음해봐.... 공부도 운동도 해본 적이 없어ㅋㅋ
여튼 호다닥 나눔덬에 연락하고 오늘 택배받았어!

아니 박스포장도 왤케 이쁨?ㅠㅠ
연이은 폭염에 지쳤는데 택배받자마자
퇴근길이 진심 꽃길처럼 느껴지더라

뜯어보니까 세상에! 간식거리도 넣어준거 있지
나 감동이야 먹을거 주는 사람 좋은 사람 힛

꾸방 덬들아! 이 영롱한 메모지를 좀 봐!
나 진심 다이소에서도 못본 예쁜 메모지 보고 흥분함!

헙 사진이 왜돌아갔지!
여튼 나눔덬 어쩜 이리 내 취향인거만 골라서 보내준건지
넘 맘에들고 내 다꾸가 막 잘 나올거같고 그르타!
저녁먹고 오늘 당장 다꾸해보려고
내가 센스가 없는게 한이다ㅋㅋ 잘되믄 40하러올게!
나눔덬도 고맙고 이글봐주는 덬들도 다들 건강하고 행복해져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