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크 제작하고 왔어~


애정하는 만년필에 어울리는 잉크를 만들어주고 싶었어ㅋㅋㅋㅋ이름도 만년필 이름 그대로 썼음
골든 라피스엔 펄잉크 넣을 용기가 없기 때문에 딥펜용으로 쓸려고

레시피 용지 개안보관하면 잉크에 맞춰 실링왁스로 봉인해서 주는데 너무 귀여움!나중에 다꾸에 써야지👍



초록색 베이스에 노랑과 파랑이 섞인 만년필이라 노랑끼가 도는 청록색을 원했는데 첫도전에 이정도면 원하는 색 잘 만들어낸듯!
초록 잉크를 별로 안 갖고 있기도 했고, 겹치는 색이 없어서 대만족~
맑고 밝은 느낌의 초록색은 친구가 줬던 그린 밤부 뿐이었는데 쟤 만년필 전용지에서도 거미줄 생기는 미친 잉크라 잘 못쓰고 있어...색은 예뻐서 더 슬픔

매장에 도장있어서 다이어리에 찍었어!간단하게 다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