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눈에 띄여서 사진 찍어봤어
지름 1.5센치정도되는 면사 꼬아서 만든 로프 안에 두께가 좀 있는 와이어를 어떻게 잘 꽂아넣고 와이어가 꽂힌 로프 부분만 털실로 둘둘둘둘 말아주는 노가다해서 만들면 되긴하는데..
털실 말아줄때 겹치면 안예뻐서 단정하고 일정하게 만다고 신경썼던 기억이난다
그 즈음에 저 로프랑 마크라메 되게 유행해서 강아지 산책줄도 저 소재로 만들어서 산책도 했어 (파는 곳도 많았는데 재료값에 비해 너어어어어무 비싸서 만들었지 당연히)
사실 무지개 아래에 로프 남긴거 올올이 다 풀어야 이쁜건데 귀찮아서 저렇게 끝냈어,, 이제라도 심심하면 풀어봐야겠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