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는 작가쪽도 번호표 전용 일손 한 둘은 더 필요하고
참관객도 동선 다 꼬이게 만들고 최악이야
별로 구매 생각 없이 슥 둘러만 보고 한 두개는 집어서 보고 한 30초면 볼 것 같은데 번호표 받고 나중에 오라고 쫒아내거나 웨이팅 등록하라고 하는데 내 폰번 칠 시간에 구경 다 끝났겠음
구경하느라 바쁜데 언제 카톡 알림, 인스타 스토리 확인하고 있어
a열 m열 부스에서 동시에 오라고 할 때도 있고
그렇게 웨이팅 등록하면 한 100분 있다 오라고 하는데 가보면 걍 사람 빠지는 시간대라 북적이지도 않고 웨이팅 운영도 안하고 있어서 웨이팅 안한 사람이랑 같이 삼..^^..
물론 인기 부스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옆 부스 침범하고 통로 막는 문제가 있는 거 아는데 그 해결책이 번호표라는 건 너무 별로인 것 같아.. 괜히 일만 더 복잡하게 만들어
물론 다른 방안을 제시하라면 좋은 아이디어가 없지만ㅜ(시간대별 입퇴장은 큰 행사에서는 어려우니까)
어쨌든 번호표/웨이팅이 암묵룰로 정착 안하면 좋겠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