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회사내 보급 휴지가 정사각형 티슈로 바뀌고 보급된 다이소 휴지케이스^ᶘ=•̅ ᴥ •̅=ᶅ^

자리마다 휴지가 있지만 자리 특성때문인지 자꾸 공용 휴지말고
내 자리 휴지를 가져다 쓰는거^ᶘ=っ◞‸◟ς=ᶅ^
말없이 쓰는거 싫어하고 자꾸 가져가서 쓰고 돌려놓는게 신경쓰여서
휴지케이스를 뭔가 해놓으면 소중히 해줄까? 하는 생각에 시작한
있잘쓰로 가성비 휴지케이스 꾸미기 시작🌼୧^ᶘ= ට▽ට⁎=ᶅ^و🌼

엄마가 사다놓은 다이소 실 3개 발견ദ്ദി^ᶘ=⸝⸝ʚ̴̶̷ Ⱉ ʚ̴̶̷⸝⸝=ᶅ^
요걸 케이스에 둘둘 감아버릴거야
글루건을 이용해서

그리고 일본 여행 갔을 때 운 좋게 한번에 성공한 100엔짜리 랏코 인형을 붙여주려해
귀여워서 뽑았던건데 지금 내방 데스크테리어랑은 안어울려서^ᶘ=-̥̥᷄ _ -̥̥᷅ =ᶅ^
더쿠였다면 절대절대 불가^ᶘ=•́Ⱉ•̀;ก=ᶅ^💦
휴지케이스를 부탁해
그리고 완성된 휴지케이스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저기 앞면도 꾸며주고싶은데 뭐를 붙여줘야할지 고민이야ㅠ
핀버튼이나 와펜같은거 붙여줄까 아님 냅둘까?
암튼 쉬는 날이라 뭐틀어놓고 돌돌돌 열심히 감았다
실은 한 개 다 안썼고 저 실이 생각보다 굵지가 않더라고
그래서 여러번 감아야했고 자꾸 실이 말린다해야되나 감겨서 그거 펴준다고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림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있잘쓰 맞지?
요렇게 꾸며놨으니 함부로 만지지 않길 제발^ᶘ=˃̵ጥ˂̵=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