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말로만 들어본 일이 정말 생길 줄 몰랐는데

구매자가 수령을 안 하고 물건 도착한 날부터 아예 번장 접속을 안 하고

톡도 당연히 안 봄 

이제 곧 반송될 것 같은데, 이 사람이 나한테 배송료랑 반송비 줄 리는 만무하고

내가 궁금한 건 이게 반송되서 돌아오면

번장 시스템에서 인식을 해서 자동으로 거래 취소가 되는지임

빤히 판매자한테 피해갈 거 알면서 이러는 거라 

거래 취소 안되게 그냥 거래중 상태로 가능하면 오랫동안 두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대부분 구매자는 바로 환불받던데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님

구매자가 번장에 요청해서 받는 건가? 자기 물건 못받았다고 ㅎ..

(배송료 관련 번장 공식 답변은 판매자가 ‘알아서’ 받으래...)

글구 배송료 요구해보고 계속 묵살하면

더치트에 사기 신고하려고...

진짜 돈은 아무것도 아니고 안 받아도 되는데

남한테 손해 가게끔 일부러 이러는 거 너무 못되먹은 것 같아

사기치는 놈들도 나쁘지만 걔넨 이득이라도 있는데

본인 이득도 없고 상대방이 금전적 손해 보고 스트레스 받도록 이러는 거 다른 방식으로 꼬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