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구매 기록이랑 금액 메모장에 정리해두는데 (원래는 배송 받았는지 체크하려고 기록했던것) 오늘 디타 통판 구매를 끝으로 2024년 문구 소비액을 방금 다 더해보니 총 250만원 정도 나오네. 대략 한달에 20~25만원 정도 쓴 셈
다이어리랑 커버 사는데 좀 많이 썼고, 인물 스티커가 유행이라 가격대가 많이 상승해서 (특히 조각스티커들) 별로 안샀는데? 싶은 느낌에 비해 그래도 금액은 제법 나왔다 싶어.
하지만 다꾸는 거의 안해서 스티커가 산처럼 쌓여 바인더 정리조차 못하는 상태..인물스티커 예쁘지만 내 다꾸취향이 아님을 너무 늦게 깨달아버림.. 내년에는 동글동글 귀여운 동물캐릭터들이 다시 유행하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진짜 있잘쓰할거야. 그래도 아예 안 살 수는 없으니 50만원 정도를 목표로 잡아봄. 나름 결산 내보니까 재밌다.
1년동안 꾸방에서 즐거웠어. 내년에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