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이고 2년전에도 토요일에 갔던거라 솔직히 사람 많고 적고 차이를 잘 머르겠긴함 걍 사람 많음!!!
전부스 돌면 좋앗겟지만 이틀전에 2만보 걸었던 우휴증때문에 9시 오픈런 1시간 대기 1시에 나옴 절반정도 본 듯 ??
뽀쨕 캐릭터가 80퍼라는 후기를 봤던 것 같은데 나는 잘 머르겠음... 오히려 감성류도 많고 인물도 엄청 많았어 내 기준에는 나름 다양했던 것 같아
이번엔 해외작가님들 부스가 입구랑 비교적 가깝게 배치되어서 구경했는데 해외 작가님들 제품을 더 많이 사게 됐음...
굿즈 자체가 특이한 게 많았고(케이스쉐이커, 미니 망원경 뭐시기,,,) 내취향도 많았음!!!
글구 이정도면 대기를 받아야겠는데,, 싶은데 안받는 부스들도 꽤 있었음
사람들 미어터져서 지나가는 거 자체가 힘든 곳도 넘 많았고 (왼쪽 벽쪽라인이랑 ㅇㄱ..부스라인쪽) 사람이 많으니까 아예 구경하기가 힘들어서 꼼꼼하게 보는거 자체가 안됐어
친구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같이 갔다왓지만... 소규모 행사 아니면 이런 페어전 다신 안 갈 것 같음 ㅠ
표값 비싼데 머 특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운영 관리가 엄청 잘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다 들어오세요~해서 개인부스에 대기 백번때까지 가고...
그나마 qr때문에 입장 빠르게 된 것 같긴한데 이젠 대기하는 문화 자체가 지쳐버려서 나는 다신 안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