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픈런 +오프 초대권을 받아서 c-3 쪽에서 별도 줄로 들어갔고
오프 초대권 줄이 qr줄 보다 훨씬 짧았어
11시 전에 갔는데 모바일 줄은 훨씬 어마어마하게 길었고 근데 그 줄도 생각보다 일찍 들어오더라
지인은 qr이었는데 11시 10분쯤 나랑 몇분 차이 안나게 들어왔음
스탭이 줄에와서 미리미리 팔찌 교환해줘서 생각보다 금새 임장했어
첫번째로 가장 줄이 긴 단추 가게 다녀왔어
참고하라고 사진 많이 올려
거의 20분 가까이 기다렸고 지나갈 때 보니 하루종일 줄이 길어서 여길 꼭 가야하는게 아니면 온라인 구매가 나을 거 같기도 해
핸메페 처음인데 손뜨개샵 정말 많았고
완성작 니트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뜨개 위시 리스트 잔뜩 만들어 왔어
하트체인 스웨터
이건 봄꽃가디건 나의 다음 뜨케줄에 올렸어
이런 도자기 샵도 예쁜 곳 많았어
반려동물 사진 보내면 비슷하게 만들어준대 아이디어 좋아보였어
손뜨개 인형 인형 옷 집도 몇 군데 있었어
고양이 의자를 원하는대로 조합 여기도 넘 예뻤어
라넌은 여름옷이 예쁘지 생각했는데 겨울 버전도 예뻐서 다음엔 겨울 버전 뜰 까 싶어졌어
요건 자수 테이프 원단 가게도 꽤 있었어
이건 부클사로 작가님이 떠놓은 스와치인데 넘 예뻤어
여긴 여울얀인데 원하는 실 샘플로 거져갈 수 있게 비치해놓으셨어
여긴 스탬프마마 스탬프 덕후가 지나치기 힘든 곳 ㅎㅎ
주 목적지 중 하나인 솜솜은 원하던 실 원하던 색은 못봤지만 샘플은 다 있고 택배 주문이 가능했어
체력 이슈와 정신 없어서 더 많이 못 본 게 아쉽...지만 목적하던 실은 주문 완
별무리 넘 예쁨
요런 조그만 도자기 많았는데 넘 예뻤어
가장 자리 금 찐 금가루 넣은거래 ㅋㅋㅋ 이것도 예쁨
이건 고마호간 코너에서 파는 뜨개 트리
나는 실 사러 갔다가 뜬금없이 알파카 친구를 입양함
털이 너무너무 보드라와
대세 모루인형
테디 DIY 세트
인형 뜨개옷 너무너무 예쁨
여기는 책이랑 인형옷도 판매했어
다니다가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분명 먹는 것도 있다했는데 왜 안 보이지 하다가 나갔다 왔는데 제과 제빵류는 카페 있는 쪽에 많이 몰려 있었어
간단한 과자 빵 잼 등등 있고 슈크림도 있고 밀크티 시음 전통차 시음도 있었는데 못해서 아쉬워
나는 그냥 힘들어서 나가서 밥먹고 좀 쉬다가 또 구경하다 왔어 ㅋㅋㅋ
넘 사고 싶은 실이 많아서 오히려 실은 조금사고
인형과 도자기와 스티커 쇼핑까지 하고 실은 약간만 샀는데 정작 실은 다 배송받기로 해서 사진도 없다
너무 힘들었는데 평소에 궁금했던 실 특히 손뜨개실이랑 그 실로 만든 작품 많이 봐서 너무 재미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