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픈런 해서 갔는데 와 오픈런 안했으면 진짜 못 샀겠다 싶어...
다른 덬들도 말했지만 단추..
단추는 사람들이 고르고 계산하느라 뒤에서 기웃대는 사람들도 있고 전반적으로 정리가 안됐음
나도 가디건에 달 단추나 볼까 하다가 엄두가 안나서 그냥 지나쳤어.
손염색실 부스들도 꽤 많이 왔고 스와치들도 많이 가져오거나 샘플 옷이 많아서
만져보고 확인하고 살 수 있어서 그건 좋았음.
콘사 부스도 사람이 많긴 한데 구경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적당히 둘러보고 맘에 드는거 사서 나왔어
ㄹㄴㅇ는 부스 진짜 크더라 ㅋㅋㅋㅋ 구매는 안했는데 구경하기 나쁘지않았음.
뜨개쪽은 인구밀도 높아서 더웠으니까 내일이나 주말에 갈 덬들은 꼭 짐을 가볍게 하고 가거나
1층에 보관함 있으니까 거기에 두꺼운 외투나 짐가방 두고 올라가는거 추천할게, 카페같이 앉을 데가 있긴 했는데 짐정리가 마땅치않더라고.
그리고 목요일인데도 사람 많아서 오픈런 하길 잘했다고 생각들더라 ㅋㅋㅋ
할인률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오프라인에서 실들 직접 보고 살 수 있어서 그게 좋아서 나쁘지않았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