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첫날 다녀왔어.
11시 20분쯤 갔는데 입장부터 줄섬 ㅜ ㅎㅎ
뜨개부스 많고,
전시장 내 모든 부스 중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던건
레어메이드(단추 주력)였어. 레어메이드는 줄이 막 두줄로 서있어서 난 결국 단추 구경도 못함...ㅎㅎ
처음 갔을때 사람 너무 많아서 한바퀴 돌고 다시와봐야지 했는데 여전히 많아서 포기했어.
전체 부스 중 레어메이드, 솜솜뜨개, 열매달 이틀 정도가 붐비고
나머지 손염색실 공방이나 다른 부스들은 크게 붐비지 않았어.
솜솜뜨개에서 프빌, 열매달이틀에서 뜨개 패키지 샀는데
각각 10프로씩 할인했던듯.
재작년인가? 아무튼 이전 갔을때 너무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 있어서
이번엔 입장 전 라카에 패딩이랑 짐 일부 두고갔는데,
오늘 구경하면서 제일 많이 들린 말이
귀여워가 아니라 더워 였어서 뿌듯.
가능하다면...꼭 패딩이랑 무거운 짐은 라커에 보관하고 가.
1층 A홀 인근에 라커 꽤 있으니 위치 검색해보고 가면 좋을꺼같아.
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