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데코덴 크림 차갑게 식어버리는 계절이 찾아옴
물론 데코덴 크림보다 내가 먼저 차갑게 식어버리긴 했는데
손으로 녹이면 손이 더 차가움
데코덴 크림 따뜻한 물에 녹이면 된다지만 물 온도 맞추기도 까다롭고..... 어쩔땐 너무 뜨거워서 너무 잘나오고 어쩔땐 너무 차가워서 잘 안나오고
물이 너무 뜨거우면 크림에 따라 갑자기 푸왁!!!!!!!!!!!!!!!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됨....
무엇보다 물이 한번에 딱 좋은 온도로 맞춰져서 따뜻한 물로 녹이고 물 묻혔다가 겉을 좀 닦고 다시 보송한 상태로 짜고 이거 자체가 너무 번거롭기도 함
갑자기 아 여기에 딱 이 색! 하고 집으면 또 녹이러가야됑ㅋㅋㅋㅋ
여름엔 더워도 딱 잡고 쭈욱 짜면 딱!! 원하는 만큼 나왔는데......
난 그냥 귀찮아서 겨울에 잘 안해 헿 ;;; 여름취미임.....ㅋㅋㅋㅋㅋ 올해 여름에 더 열심히 했었어야 했는데...
아 그래도 건조는 빨라서 좋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