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미도리 a7 들고다니면서 혼자 끼적거릴용으로 쓰고있거든
근데 파일로팩스 a7 브라운색깔보고 병에 걸려버려서.... 젠장 하필 또 비싼거에 꽃혀가지고...
(다이어리 쓰는거 올해 처음 시작했고 그마저도 중간에 몇달 안쓴 사람...)
아무튼 진짜 누가 살짝 밀기만 하면 사기 직전인데 속지가 좀 걸려...
다이어리 회사나 종이 질 뭐그런거 잘 몰라 나는
그런데 미도리는 색이 미색인거랑 넘 얇지않은게 맘에 들어서 걍 아는 맛으로 쓰고싶은데
1. 혹시 미색 속지에 너무 얇지않은 (미도리같은) 속지 있을까?
2. 6공 속지는 종이에 타공이 되어있는 거잖아
만약 a7이라는 사이즈가 6공에서는 그냥 전체 종이 면적이 a7인거야 아니면 타공구멍 끝선 기준으로 가용면적이 a7인거야?
저어엉말 맘에드는 속지가 없으면 미도리 a7제본 풀어서라도 타공해서 쓸까 생각도....하는중....인데 넘 작아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