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있는건 다 내 취향, 그러므로 내가 제시한것도 내가 아끼는 내 취향뿐인데 상대방이 제시한 템들 반절 이상이 내 취향 아닐때 좀 아쉬운 느낌...? 근데 교환하고 싶다고 글 올린 사람도 나고 아쉬운 사람도 나였으니까 먼저 찾아와준 상대방을 거절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여러가지 써보자해서 거의 30가지 교환했는데 역시 내 취향이 아닌건 아니었어ㅋㅋㅋㅋㅜㅜ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는거 아님!) 처음부터 무슨 디자인, 어디 브랜드 조건 걸어놓으면 좀 다를까싶기도 하지만... 내 성격상 강하게 요구를 못해서 그것도 좀 떨리더라고ㅎㅎㅎ 난 그냥 교환에 매우 쿨할수있는 성격이 아닌가보다라는 경험을 얻고 앞으로도 내 취향의 본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어...😭
그외/기타 난 키스컷 교환할 성정이 못되나봐ㅋㅋ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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