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내가 나눠주기로 한 양보다 더 넣고 엽서로 꼬박꼬박 편지 적어주는데 고맙다, 감동했다, 기분 좋다, 나도 더 보내줄걸 이런 메일 오면 진짜 내 기분이 하늘을 뚫어ㅋㅋㅋㅋㅋ 이런 맛에 내가 나눔을 하지 싶고... 한번은 메일로 언박싱 과정, 직접 다꾸한 사진이랑 장문의 편지 적어서 내게 보내준 사람도 있었는데 당시에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택배비 내가 부담하고 더 나눠줌... 아주 가끔은 택배 부치기 전엔 세상 다정하다가 택배 부치고 송장 번호 보내주면 잠수타는 사람도 있지만...😭
그외/기타 나눔 혹은 교환했을 때 제일 기분 좋은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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