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다이어리는 여행 가기 전에 루트 스팟 일정 등을 다이어리에 꾸미고 마지막으로 현지에서 일기 쓰는 게 하나의 과정이자 원칙이었거든
마치 가이드북 만들듯이....
근데 여행 다이어리들이 막 여러개 생기고 바빠서 안 꾸미고 폰에다가 일기만 쓰다 보니 의욕이 확 꺾이는 거야.....
여행 가기 전에 꾸밀걸 껄껄껄... 맨날 후회만 하다 보니까 엄청 밀렸는데 혹시 여행 다녀와서 꾸미는 덬들도 있어?
이러다 여행 다이어리 평생 못 쓸 거 같아서 내 원칙 좀 깨보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