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실내 무보정... 좀 어둑하게 나옴
왼쪽부터 가로로
밀크 포토 구형 > 비세븐 스노우 > 산젠 토모에리버
위부터 아래로
파이로트 키리사메 > 디아민 얼그레이 > 3오이스터스 쿨그레이 순임
비슷한 회색잉크도 한데 모아보니 살짝씩 다른데
같은 잉크도 종이마다 다른 거 보고 놀라서 ㅋㅋ
밀크포토는 지금만큼 만년필용 종이가 흔하지 않던 시절 테 잘 뜨는걸로 유명했던 종이인데 묽은 잉크는 좀 번지는 편임 ...
(오래전에 산 리뉴얼 전 버전이라 퍼포먼스가 구입 직후와 다를 수 있음)
흡수되는 양 마르는 속도 등등에 따라 비세븐은 좀더 쿨하게 토모에리버는 좀더 웜하게 발색되는거 같음
오랜만에 잉크 꺼내니까 재밌다ㅋㅋ
근데 주말 다 어디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