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다꾸는 하고 싶은데 이거다 싶은 다이어리를 못찾아서 3개월동안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걍 맘 편히 시작하려고 다이소 무선노트를 구입함 근데 커버가 너무 노답이라 고민끝에 다이소 재료로 간단하게 바꿔봤어
구입재료: 빈티지무드 무선노트(1,000원) 리폼 패브릭 스티커(2,000원) 일본제 두꺼운 양면 백색 보드지 A4(1,500원)
(노트 사이즈 98×160mm, 책등 높이 13mm)
커버의 뼈대가 될 단단한 종이가 필요해서 보드지를 103×165mm로 2장 잘라둔다
패브릭 스티커의 이형지를 제거 후 준비한 보드지 두장을 15mm(책등 높이+a)간격으로 띄어서 잘 붙인다 그런 후 패브릭 스티커를 보드지 안쪽으로 감싸듯이 붙이면서 마무리
(신나게 만들다가 커버 완성품이랑 노트 표지에 접착제 바르는 사진을 까먹..)
노트 앞면과 뒷면에 풀테이프로 꼼꼼히 바른 후 커버 보드지에 부착한다(책등 부분은 아무것도 안바르고 바로 위에 패브릭 스티커를 부착시킴)
이렇게 해서 패브릭 커버 다이어리 완성!
(정면샷)
(180도 펼친 샷)
(옆면샷)
+번외
2천원짜리 빈티지 무선노트로 만든 다이어리(이건 책등에 보드지를 덧대서 만들었는데 보드지간에 간격 계산을 잘못해서 180도로 활짝 펴기가 살짝 어려움ㅜ)
(이번건 커버 안쪽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서 갖고있던 랩핑지를 덧대서 붙임)
커버만 바꿔보자 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맘에들어서 부족하지만 다꾸방에 올려보았어 그럼 이만 다꾸하러 가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