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불 날 것 같다.. 처음엔 눈 반짝반짝해서 돌아다녔는데 걸어다닐수록 동태눈으로 축지법 시전함
뜨개 관련 부스는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퀼팅 가죽 나무 도예 금속 등등 다양한 분야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재밌었엉
10만원만 쓰려고 했는데 5만원 초과해벌임,,^^
겁나 귀여운 녀석들 데려옴
이지유라는 부스였는데 조막만하고 뽀짝한 애들이 드글드글한거야
참을 수가 없었어
예산초과의 범인이기도 하지...
왼쪽 오목눈이 풍경은 안에 도기막대? 같은게 들어있어서 맑은 소리가 나! 나머지는 장식품쓰
스티커도 넘 귀여워서 조심히 떼서 다이어리에 옮김ㅜㅜ
다 데려오고 싶었지만 거지 이슈로 마음에만 담았다...
펭귄에 진심이신지 다양한 펭귄이 있었어ㅋㅋㅋㅋㅋ
저 날개 파닥이는 애기펭귄 정말
깜 찍 하 지 않 니?
근데 쉽게 부러질 것 같아서 얌전히 궁둥이 붙이고 있는 애로 골랐음ㅜ
왼쪽 손수건은 도톰해서 엄마 선물로 집어오고
실타래는 하와유에서 하나 비닐에 있는 타래 2개는 뜨앤에서 구매함
게이지자도 필요해서 튤립부스에서 5800원에 삼!
돈 더 벌어서 얘네 꼬옥 살 거야
(맞아 나 파란색 좋아해)
앵콜스를 처음 갔는데 사람들 많긴 하더라
메탈실 4000원이던데 좀만 더 기다렸다 살걸 싶었음ㅋㅋㅋㅋ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어서 경험해본걸로 만족합니다
내년엔 뜨개부스가 더 많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