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년 전에 뜨개질 처음 배운 자세가 플리킹이었어서(명칭은 최근에 앎) 내내 이렇게 뜨다가 얼마전에 컨티넨탈을 알게됐는데 배색 뜨기에도 훨씬 편해보이고 빠르고 뭣보다... 멋있더라구🥹
그래서 틈나는대로 연습 중인데.. 뭐든 나름 손에 익히는건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도저히 안돼ㅠㅠㅠㅠㅠ 겉뜨기는 이게 맞나 싶다가도 삐끗해서 실이 다 풀려버리고 안뜨기는 아예 손가락이 삐걱거리고....
남들은 밥아저씨마냥 참 쉽죠? 하는 것 같은데 난 왜 이렇게 안되지ㅠㅠㅠㅠㅠㅠ 이거 연습하면 늘긴 하는걸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