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안정의 주말 소비자가 가기에 젤 좋은 날
작가들도 메인인 날이라고 생각해서 토욜을 위해 아껴둔 재고도 넉넉하게 풀고
마감 못 맞춘 작가들도 목금은 못 맞춰도 토욜에는 물건 받아서 풀어둠
첫날이라 재고 젤 많음 소규모 작가들은 첫날부터 영끌해서 팔기도 해서
서일페 신상들 첫 후기 쓰려고 오픈런 뛰는 사람도 많음
다만 마감 못 지킨 작가는 부스에 (ㅇㅇ는 주말에 입고됩니다ㅠㅠ) 팻말 걸어둔 경우도 있음
금요일
목욜에 재고 다 빠져서 보충해야하는데 토욜을 위해 금욜에는 재고 아껴두는 작가들이 있어서 오전 아니면 허탕치기 쉬움
첫날도 아닌 둘째날+평일+다음날이 메인이라 작가도 소비자도 설렁설렁한 분위기
일요일
토요일에 재고 다 털고 일욜은 자리만 지키다 일찍 가는 경우도 꽤 있음
그래도 오전에는 재고가 안전한 편이고, 막날인데 재고가 많이 남은 작가는 열심히 털려고 하고, 사람 몰리는 토욜 피한 사람들이 몰리는 날이라 북적북적함
개인적으론 이렇게 느끼는데 어때
아닐시 덬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