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은 부스부터 돌아보기 : 대형작가들은 수량이 넉넉한 느낌이었고 영세작가들은 오전부터 품절 많았음 (내느낌 주의)
2 실제로 보고 너무 예뻐서 쓸어담는 양 - 실제로 보고 실망해서 안사는 양 = 0
의외로 과소비 안했음 30만원쯤 쓰겠다 했는데 딱 그정도 썼어
실제로 보니까 크기가 작거나 피스가 적으면 디자인이나 희소성보다 가성비 따지게 되더라
3 전시회장 전체를 다 돌아보는건 힘듦 ㅜㅜ 나 체력 좋은 편인데도 9호선 + 팔찌수령 웨이팅 30분 이상 서서 버티니까 허리가 아파서 포기하게됨
4 도파민이 터져서 배고픔을 잊음 (그래서 새벽4시부터 지금까지 밥을 안먹엇어👀
5 구김에 예민해서 플라스틱 클리어파일 가지고 오니까 사람들이랑 부딪혀도 맘이 편하더라 ☺️
6 의외로 작가님들이 친절하다.. 당연한 말인데 이거 마켓으로 이미 샀다, 장바구니에 담아놨다 이런말 하니까 덤을 움청음청 넣어주셨음
꾸방덬들 후기보고 갔더니 어리버리 하지 않고 잘갓다 온거 같아
작년 재작년 서일페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올해 처음 알게된 작가님들도 많앗고 택배비 생각 안하고 소량으로 사니까 좋았어
이제 올스타전보러 인천간다🎶 나 체력 진짜 좋지? 심지어 케텍스 타고 올라온 지방덬임
사실 체력 자랑하려고 글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