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늘 사람이 별로 없었던 건지 아님 c홀이 넓어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쾌적하다고 느낌
그래서 그런가 항상 보던 출입구 쪽 바닥에 앉는 사람들도 못 봤음
3. 언제나 서일페는 ABC구역에 사람이 엄청 몰리고 뒤로 갈수록 한산해지는데 이번에 외국 작가님들을 앞에 빼고 많이 몰렸던 작가님들을 뒷순서로 빼서 전체적으로 분포가 된 느낌이었음
그리고 외국 작가님들도 많아지고 다들 작년보다 한국식 부스? 느낌으로 많이 준비해오신 것 같았음
4. 전에 항상 왔던 작가님들이 많이 빠지고 새로운 부스가 많이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
사실 매번 오는 작가님 제품들 바뀌는 것도 없고 작년부터는 그냥 패스했는데 새로 생긴 부스들 보는 재미가 있었음
5. 역대급으로 카드 결제 많이 받는 서일페였다
작년에 난리가 나서 그런지 작년 겨울보다도 더 카드 단말기도 많고 현금 계산하면 내가 굳이 말 안해도 먼저 현금영수증 물어보는 곳이 엄청 많았음
작년 여름엔 카드 받는 곳이 2군데 있었나 겨울에는 그래도 한 25%가 카드 받았으면 오늘은 거의 55%는 카드 가능이었음(대기업 말고 개인 작가 부스)
6. 사실 난 서일페 가면 뽑기로만 20만원 쓰는 편인데 이번 부스들이 전체적으로 뽑기를 많이 안하더라고 좀 아쉬웠음
7.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조금씩 다 오른 느낌
8. 항상 서일페마다 이번엔 이게 유행이구나 하는 물품들이 있는데 이번엔 패브릭 포스터 였던 것 같음
9. 전체적인 관람객 스펙트럼도 넓어진 것 같음
이건 작년 겨울부터 느낀건데 원래 2,30대 여자가 대부분이라면 그래도 예전보다는 남성분도 많이 오고 나이대도 좀 더 넓어진 것 같음 물론 그래도 95프로가 2,30대 여자긴 함
참고로 난 오늘 오픈런해서 3시쯤 나옴
원래 서일페는 금요일 오전이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