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서일페 하는 날에 서울에 있고 낮시간이 텅 비어서 뭔가 할 일이 필요함
다꾸 안함
글쓰기는 좋아함
예쁜 공책류 좋아함
만년필하고 잉크 좋아함
사는 동네에서도 일러스트페어 하는 거로 알지만 가본 적 없음
만사천원 내고 전시회 구경간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갈 만 할까?
가게 되면 토요일에 갈 거고 사람 제일 많을 것 같아서 그게 좀 무서워...
사실 나와는 크게 연관없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평소엔 생각도 잘 못했는데;
첫페이지에 서일페 글이 보여서 검색해보니 마침 딱 이번 주말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