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다른장르 덕질하느라 지방다녀와서 어제 행사후기가 어떤지를 새벽에야 봤었어
떼샷을 젤 먼저 올릴라했는데 그게 안됐네•••
같이 가는 친구랑 갈까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행사 자체가 너무 내 취향이고(키치, 인물) 행사에 잘 안나오는 작가분들이 많이 모여서 + 비도 안온다길래 일단 가기로함
가서 어제처럼 지연 심하면 그냥 문래쪽 맛집가거나 카페 다녀오려했었어
12시쯤 도착해서 테이블링 웨이팅 50분정도 기다리고 200번 후반대 번호 받았었어!
톡 온거보니까 12시 50분쯤 신청해서 2시 40분쯤에 알람이 왔네
그사이에 친구랑 문래쪽 카페에서 밥먹었엉
오고가고하니까 시간은 딱 맞더라
그리고 입장하고!!
총액은 계산안해봤는데 한 30만원정도 쓴것같아
떼샷을 젤 먼저 올릴라했는데 그게 안됐네•••
쨌든 인베이더달링은 원래부터 입점처에서 털고싶었는데 계속 참다가 오늘 싹 쓸었어 ㅋㅋㅋㅋㅋ 작가님이 놀라셨어 ㅋ큐큐ㅠㅠㅠ
근데 너무 취향이야ㅠ
그리고 붕붕카낫치는 오늘 가서 첨 알게된 부슨데 진심 여기도 너무 취향이라 스티커종류는 싹다삼 ㅠ 여기도 작가님이 놀라셨다•••
샀던 부스중에 한두군데 제외하고는 다 현영신청 가능했던걸로 기억하고
행사장 내부도 겁먹었던것보다는 엄청 덥진않았구 미친듯이 치이는 느낌은 아니었음 올초 케일페와 서일코의 중간 정도...?
물론 양일 다 다녀온 사람들 후기보니까 어제보다 훨씬 나아진편이라고는 하더라
토요일에 갔으면 못봤을것같아ㅠ
품절상품도 생각보다 많이없었고 나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랬는지 괜찮게 보고 왔어(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토욜보다 일욜이 훨 정돈된편이라 그런거겠지만!)
인물스티커 왕창 보고올수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