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은 안 쓰지만 만년필 쓰는 종이는 대체로 그냥 젤펜 써도 좋더라구. 형광펜도 얇아도 잘 받고 말이지
120g짜리 종이 들고다니기 무겁고 넘길때 답답해서 60~80g 정도로 취향 바뀌니까 국내 문구는 거의 걸러짐...
그나마 비목재 종이 fsc인증 종이 쓴다는 일부 브랜드만 좀 관심있고 아니면 다이소나 상대적 대기업인 양지사 정도만 수비범위.
노트 쟁이면 부피가 너무 크다는게 유일한 단점이고 개큰 단점이지만 자칭 작가들이라는 팔이피플들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가 없음. 스티커마테는 어차피 관꾸할만큼 있어서 거의 있는거 붙이고 필기만 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