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만년필들(금닙, 좋기로 유명한 피딩등) 왜 비싼 지 이해하고 좋다고 느끼긴 하는데 가격과 만족도가 비례하진 않는다는 생각을 가끔 해ㅋㅋㅋ
엄청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50만원대까진 가지고 있는데 최애 만년필은 여전히 카쿠노 F임 차애는 피딩때문에 펠리칸 그리고 커스텀74
손이 작고 손목 약해서 비싼 대형기는 안 맞음ㅠ 그렇다고 포켓펜도 쥐는 습관때문에 무게중심 안 맞는지 별로였음
구멍이 좀 짜증나긴 하는데 매일 장시간 필기하는데다 다이소 젤네일로 깔끔하게 막을 수 있어서 카쿠노만 5자루 가지고 있어
con-70끼워 쓰면 이만한 가성비 전투용 만년필이 없어서 가끔 더 사고 싶단 생각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