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실 구경할 겸 실 걸어둘 바나나걸이 사려고 갔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한시간만에 나왔음ㅋㅋㅋ
새로 나온 여행스티커랑 진주스티커 키스컷 마테까지 담아왔당
우리 지역은 종이실은 없고 데님실이랑 폼폼?뜨개실만 있었음ㅜ
폼폼 뜨개실도 색상 부드러워서 인형옷 뜰 때 예쁠것 같았어!
일단은 데님실 하나 집어옴 생각보다 얇아서 실 두겹 잡고 떠야할듯
의자다리가 검정색이라 흑청색으로 의자양말뜰거얌
그리고 바나나걸이에 콘사 걸어둘 용도로 가방고리를 샀는데...
분명히 블로그에서 봤을 땐 고리가 콘사 위로 나왔는데...
결국 걍 키링 안에 집어넣어서 고리에 묶음
이럴 거면 가방고리 왜 산 거여,,🫠
바나나걸이가 가벼워서 실이 무거우면 덜컹거리긴 하는데 뜨개할 때 크게 거슬리는 건 없어서 잘 쓸듯!
암턴 잘 돌아가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단종된 스티커북세트를 발견했잖아?!
생각지도 않은 스티커북을 가지게 되다니 완전 럭키비키자나?🍀
제조연도 2020년의 이 아이
색이 바랬음ㅜ
하지만 괜찮아 넌 나한테 최고의 스티커북이니까
스티커북도 적당히 장수 많고 대형스티커 3장 인스30장 랩핑지 10장 떡메가 다 합쳐서 5천원이라니
사실 겨울왕국이나 앨리스 디자인이 탐나긴 했었는데 덤보밖에 없어서 아쉬웠음..ㅜ
아냐 덤보 스티커북 좋아 짱 귀엽잖아
저 페이지에 붙인 스티커는 같이 산 키스컷 마테들!
짱짱소비한 행복한 금요일이었당~!~!~ᕕ( ᐛ )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