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10년 정도된 트노.
아이디어 노트로 혼자 카페 갈 때나
생각정리가 필요할 때 열어보는 노트.
포오뷰 한정노트 못 구해서 좀 아쉬웠는데
사과 클립 끼워놓으니 너무 예쁘네
이걸로 만족하는 걸로 ㅎㅎ
조금 작은 사이즈 노트가 필요해서 산
포인트 오브 뷰 핸디노트.
매장에서 시필 안 된다고 해서
어제 사서 시필했는데 만년필하고는 안 맞는 노트네.
얼른 써버리고 다른 노트 찾아야지.
맨날 들고 다니는 킨보르 스케쥴러.
사이즈, 종이질 모두 만족스러운데 너무 잘 열려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다가 포오뷰에서 밴드 사서 끼움.
밴드 탄탄하게 잘 맞고 펜도 끼울 수 있어서 대만족.
근데 라미는 빡빡해서 브라운 참 하나 희생됨.
이제 뚜껑은 안 빼는 걸로...
아이디어 노트2
앞선 아이디어 노트가 ㄹㅇ 아무 생각이나 메모하는 거라면
이건 좀 더 구체화 하는 글노트.
새틴노트에 쓰고 있는데
같은 토모에리버인데도 만년필이 좀 느리게 마르는 기분.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이 노트 쓸 때 거침 없이 써서
잉크가 마를 틈 없이 페이지 넘겨서 찍히는 듯.
빨리... 말라줄래?
사이즈가 딱 맞아서
좋아하는 소설가의 문장이 들어간 엽서로 표지.
아이디어 노트3
1~2의 중간 경계쯤을 만들 때 사용하려고 산
미도리 노트 a6.
아끼는 렌티큘러를 끼웠더니 원래 이렇게 나온 거 같네.
일본에서 산 지 거의 10년은 된 듯.
다이어리는 빼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네
올초에 분명히 노트 3개만 쓰기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