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diy/3184742642
이 글에서 나눔을 받은게 바로 나덬!
나눔 덬은 소분이라 했지만 이렇게 많은걸 소분이라고 할 수 있나?
하나하나 수봉까지 접어서 정성스럽게 포장해 줘서 정말 선물 받은 느낌 한 가득이였어!
늦은밤에 정신없이 풀어보면서 너무 행복했다!
수봉도 다 키치하고 귀여운 것 뿐이여서 다꾸에 쓰려고 다 보관해뒀음
이건 기존에 내가 다이어리 쓴던 방식인데
무슨 책에서 보니까 글씨체가 마음을 투영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나는 아주 쫌생이였나봐... 잘 꾸밀줄 모르니 그저 개미처럼 글만 쓰면서 다꾸한다고 하고있었는데
항상 마음속으로는 나도 호방하게 크게크게 꾸미고 글씨도 크게 써 보고 싶다 생각만 했었거든
그렇게 나눔을 받고 빈티지 스티커로 하나씩 포인트를 주면서 글씨도 크게 쓰는 것으로 바꿔봤어
실제로 보니까 뭔가 좀스럽지 않고 시원시원하고 너무 맘에 든다
스티커를 고르고 배치하고 오늘은 무슨글을 쓸까 고민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정말 둘도없는 힐링하는 시간이라
나눔덬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다
오늘은 오른편의 꽃에 색을 좀 칠해보려고
벌써부터 오늘 저녁이 기다려진다
다시한번 나눔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