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꾸랑 의류 직구한 거 통관보류가 떴는데
사유는 수량과다취하라고 서류3종 갖춰서 내라고 배대지에서 안내받음
실은 내 물건도 있고 공구한 것도 있는데 금액이 크지 않아서 한큐에 몰아받긴 했거든 사유서 써도 퇴짜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검색 엄청 해보니까 한번 반려되면
몇 주 혹은 심하면 두 달도 넘게 걸릴 수 있다고
그럴 바에야 그냥 판매목적도 용인해주는
일반통관으로 진행하는 게 후딱 받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배대지에 통관보류 상태에서 바로 목록통관->일반통관 변경신청 가능하냐고
관부가세 나오면 내겠다고 문의는 했는데
여기다가도 물어봐
예전에 플라스틱 화분 100개 ㅋ...(개당 몇 백원짜리임)
세관에서 박스 찢어보고 바로 통과시켜준 이후로
수량 관련되서 놀란 적이 없는데 이번에 바로 통관보류 두둥 나와서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