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유튜브보면서 퍼티 쭉쭉 늘리면서 놀고있었는데 뭔가...다른 퍼티를 갖고 싶은거야
것도 그런게 난 사실 이 퍼티를 죽어도 사기 싫었는데 22년 내가 구매할 당시 얘만 재고가 남아있어서 어쩔수없이 샀던거였거든?
색도 오묘하고 예쁜데 왜 사기 싫어했냐면
컨셉이 똥파리라.......퍼티 뚜껑의 파리랑 눈 마주칠 때마다 비명지르거든.......
그래서 내용물이 아무리 예뻐도 컨셉 때문에 맘에 안드니까 컨셉도 비쥬얼도 맘에 드는거 하나만 사자 찾아봤는데 내가 안찾아보던 2년동안 리뉴얼(똥파리는 이제 작은 사이즈만 구매 가능하더라)+신제품 출시한거보고 정신차리고보니 두개 사버렸어ㅋㅋㅋㅋㅋ
왼쪽 벌스스톤은 탄생석이 전부 들어가있다는 컨셉이고 오른쪽 인챈팅 유니콘은 유니콘같은 색상에 핑크 야광 있다길래 사봤어
주관적 장단점
똥파리
장:그냥두면 초록펄 주욱 늘이면 보라펄이 보여서 참 예쁨
단:그저 똥파리
벌스스톤
장:슬라임은 안사지만 슬라임 유튜브는 자주봐서 크런치 슬라임 소리 들을때마다 엄청 좋다고 생각했는데 얘도 비즈 부딪히는 소리, 기포 터지는 소리가 셋중에 제일 크고 좋음
까마귀라 펄+보석비즈 비쥬얼에 감동받음
단:뭔가 유일하게 꾸릿꾸릿한 단내가 나는데 맡고있으면 기분 안좋아져...ㅋㅋㅋㅋㅋㅋㅋ
인챈트유니콘
장:색조합이 진짜 ~판타지~라 귀여워 주변에 애기 있으면 선물해주고싶을 정도
단:안에 들어간 조그만 가루가 가끔씩 탈출해ㅋㅋㅋㅋㅋ심한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