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으로 동대문에서 재료 사다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영상처럼 귀엽게 안나오고 못생긴 털뭉치만 나오길래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돈주고 인형 사고 마음의 평화를 얻음ㅋㅋㅋㅋㅋㅋㅋㅋ
모루인형 초딩도 만들수 있다고 루머 퍼트린 사람 당장 나와ㅜㅜㅜㅜ 솜주먹으로 펀치날릴거임
모양 마음에 안들면 풀어서 다시 만들면 된다고 쉬운것처럼 얘기하던데
막상 두어번만 그렇게해도 털이랑 실 분리되면서 모루 망가지더라 흥칫뿡
역시 똥손은 돈주고 사는게 최고야
꼬질한게 넘모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