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만년필 전혀 관심없고
다이어리도 펜 하나로만 그냥 쓰는 덬인데
소설 읽고 표지 다운 받으려고
트위터에 제목 검색 했는데
필사하신 사진이 있더라고
근데 그분의 글씨체.. 그분이 쓴 잉크색...
그분의 다이어리 마저도 너무 예뻐보이고
나도 만년필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
진짜 1시간정도 막 검색하다가
장바구니 결제 직전에 정신줄 붙잡았어;;
지금 꾸방 만년필이랑 잉크들 구경하는중...
진짜 예쁜 잉크 많다ㅠㅠ
퇴근하면 다이소 공룡노트? ㅋㅋㅋ 부터 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