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nopimD
작년 언제였더라..? 몽블랑 매장가서 실물보고 홀딱 반했었는데 이제서야 샀어ㅠㅠ
더꾸방에도 너무 좋다고 반했다고 글 썼었는데(지금은 삭제함) 마침내 내 손에ㅠㅠ
145 146 149 다 사고 싶었는데
149로 선택한건 잡아보니 의외로 내 손에 가장 잘 맞아서 149!
골드랑 실버랑 고민 오래 했는데 매장 가서 실물로 보고 실버로 정함! 내 눈에 더 예뻤어
필기감은 뭐 그렇게 드라마틱하진 않아. 좋아, 부드럽고 버터필감이고 다 좋은데 막 가격만큼 엄청 드라마틱하게 좋고 그런건 없엉ㅋㅋㅋ
근데................... 너무 예뻐.............ㅠㅠㅠㅠ
그냥..... 그냥..... 보고 있으면 좋아
악필이 이런 걸 가져도 될까?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알게 뭐야 내가 좋은 걸!
1년하고도 반년정도? 돈 모아 샀네ㅠㅠ
잉크는 월야 넣었어.
문제는 이제 146도 사고 싶음..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