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다는 덬들 있어서 이게 맞나? 싶은데 일단 써봄
글씨휘갈긴거 주의!
일단 그냥 비세븐이랑
습기먹인 비세븐 (샤워할때 가지고 들어감)
손날에 바디로션 바르고 종이에 콩콩콩콩 찍어서 유사손기름 먹인 비세븐
비침은 그냥 뒀을때랑 들어서 빛 비쳐봤을 때 셋 다 똑같아서 먼저 하나만 올릴게
들어봤을때
그냥 뒤집었을때
노멀비세븐. 도장 위에 찍은건 너무 꾹 찍어서 번진거니까 아래걸로 봐줘
그냥 무난무난하게 써져. 플러스펜...형광펜보다 더 형광이지만 플러스펜임...색이 저래서 잘 안보이겠지만 거미줄 안생기더라
트위스비는 일반 떡메에 썼을때보단 잉크가 연하고 천천히 나오는 것 같아.
네임펜 어째선지 은색만 보여서 보드마카도 써봤어
샤워비세븐. 생각보다 별 차이가 없더라 습기를 덜 먹였나?
로션비세븐. 다른건 괜찮은데 시그노랑 특히 만년필이 안나와!
형광펜도 위에 두개랑 달리 살짝 무늬 달라진 거 보여?
만년필을 위한 용지인데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스탬프는 제일 안번지고 깔끔하게 찍힌 채로 유지된다?
일단 만년필 말고도 플러스펜같은게 잘 써지는 건 좋아. 일반 다이어리는 플러스펜 쓰면 심 걸려서 튀고 거미줄가는데 얘는 안그래
만년필 쓸 땐 좀 천천히 써야 하는 것 같기도? 평소 빠르기에 가깝게 쓰면 색이 좀 연하게 표현돼
다른 잉크나 만년필이 있으면 더 자세한 비교가 될텐데 이거뿐이라 미안ㅠ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