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파티랑 집들이 하느라고 이것저것 다 꺼내놓느라 좀 조잡해 껄껄 ᕕ( ᐛ )ᕗ
이사 오기 전에 쓰던 쇼파가 이집 거실에는 작아서 옆 공간이 제법 남더라구
그래서 컴퓨터책상으로 쓰던 걸 여기 갖다놓고
밑에는 강쥐 집이랑 용품들 보관하고 위에는 홈카페로 꾸미게 됐어
강쥐 그릇이 집 옆으로 쏙 들어가면 더 좋았을텐데 자리가 쪼금 모자라 (* •︠ ̯ •︡)
그래도 동선이 편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어ㅋ
커피그라인더는 캡슐커피머신이 생겨서 이제 쓸모가 없어졌지만 그냥 예쁘니까 계속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캔들홀더가 쓸데없이 많은데 내 눈에 다 예뻐서 걍 다 꺼내놓고 있어
거의다 이케아에서 할인할 때 산 건데 젤 오른쪽 건 재벌집막내아들에 몇번 나와서 반갑두라 (진성준 요트 등등ㅋ)
커피믹스나 드립백, 티백들은 서랍에 숨겨놨어
이 테이블이 컴퓨터책상으로 나온 거라 모니터받침대가 한 세트로 나온 건데 서랍이 아주 용이하돠
이건 원래 금화초콜릿(?)이 담겨있던 상자인데
연말파티 때 썼던 다이소장신구랑 와이어조명 건전지 부분을 넣어놨어 ✨블링블링하쥐
유치하지만 내 취향이 그대로 담긴 부분ㅋㅋㅋㅋ
휴지통은 다이소에서 산 건데
보기 싫은 부분을 스티커로 다 가렸더니 제법 만족스러워😁
쇼파에 앉아서 과자 까먹고 과자봉지 버리기 을매나 편하게요
지금 고민거리는 저 캡슐통을 어디에 두느냐인데
벽선반이 답인걸까 (´._.`).。oஇ
처음엔 캡슐을 서랍 가운데 (키보드 넣는 부분)에 다 보관하려고 했는데
일리는 낱개포장 안된 건 캔에 보관해야겠더라구
뭐 고민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해결방법이 나오겠지ㅎ
암튼 나도 꾸방에 뭐하나 올려본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