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이런느낌이야 ㅎㅎㅎ
그럼 디자이너 이야기 부터해봐야징
세계 최초의 완전 투명한 의자야
암튼 이 이쁜의자가 처음 나왔을 때
https://gfycat.com/QuickPositiveIbisbill
카르텔의 대표작
루이 고스트는 빛의 투영과 반사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채광이 많은 곳에 배치하면 너무너무 좋아
빛이 퍼지고 스며드는 것을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의자야
그래서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따뜻한 느낌도 동시에 나 :)
그리고 투명하기때문에
가구를 배치해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내가 너무 찬양하지?
ㅋㅋ
가격은 50만원 후반대여~
마지막 소개할 의자는
마스터 체어
조금 관심을 기울여서 보면 정말 많이 볼 수 있을거여
컬렉터들에겐 정말 유명하거덩ㅎㅎㅎ
이 의자는 필립스탁과 와제니 퀴틀렌이
공동으로 디자인한 의자야
왜 마스터(거장)냐면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있게한 거장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탄생한 의자여서 그래
지난번에 프리츠한센과 의자편에서 소개한
아르네 야콥센이나
가구계에서 신소재를 선도하는
찰스 임스
팔걸이형 튤립 의자로 유명한 이에로 사리렌의
디자인이 합쳐진 의자야
1석3조 의자야 ㅋㅋㅋ
가격은 30만원 후반대야
뜻을 알고나면 더 탐나는 의자야 :)
실제로도 너무너무 예뿌고 ㅎㅎ
의자만 소개하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우니까
조명도 1개만 추천하고 갈겡
이름은 테이블 배터리 램프 크리스탈이야
충전식이여서 배터리 램프 ㅎㅎ
디자인은 괴장히 빈티지하지만 소개가 크리스탈 플라스틱이라
현대적인 느낌이 나지?
이 램프의 특징은 빛의 반사가 환상적이라는거야 ㅠㅠㅠ ㅠ
누가 바닥에 홀로그램을 뿌려둔 느낌이자나
요즘 불멍이라는 말이 있더라고
불보면서 멍하니 있기...!
난 이 램프의 빛 그림자 보면서 가능하다고 생각했어ㅎㅎ
휴 그런데
역시나 가격은 안예뻐
정말 작은 이 램프가
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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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화려하고
튀는 가구를 좋아해서
카르텔을 좋아하는 편이야
넘 보는 재미가 있는 브랜드야
예전에는 하도 사람들이 많이 카피해서
정품이 안팔려서 회사가 위험했던적이 있지만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에
금방(?) 회복하더라고ㅎㅎㅎ
오늘의 가구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
안뇽
주말 다들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