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한시간동안 글 쓰고
다 날라가서 넘 쭈글
그래도 지난 글에
재미있다고 해준 덬들에게
용기얻고 다시 쓴다 ㅠㅠ
오늘의 주제는 베르네 팬톤 옹
이 사람이 누구인데 유명하냐규?
혹시 이런 의자 봄?
아 몰라??
그럼 이 조명은?
몰라 ...?
그럼 오늘부터 나와 알아보자
ㅋ
(어 꼬시는거야 ♡ 출구는 없어 뽀이 ♂)
베르네 팬톤 할배는 덴마크 사람이야
덴마크는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산다고 할 정도로
가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름
베르네씨도 덴마크 출신
피는 못 속임
저기 보이는 확튀는 의자가
바로 <팬톤체어>
진짜 자기애는 쩔어
내 말투가 좀 까칠한 이유는
1시간동안 작성한 글이 날라가서야
베르네 팬톤은 공간에 조각품 같은 가구를 만들고 싶어해서
비교적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플라스틱에 관심이 많았어
하지만 저 구조는 만들기 어려웠지
4년동안 구조에 대한 연구를 해서
겨우겨우 만들었다고해
실력에 노력까지 더해지면
찐 광기 아니야 ?
팬톤을 토킹 할때
색(color)가 빠지면 안됨
'색채는 형태보다 중요하다'
'좋아하는 의자에 앉았을때 더 편하게 쉴 수 있다'
와 같이 넘 당연한 말로
색의 중요성을 강조했어
아참 색채 연구소 팬톤과는 상관없을거야 아마도 ...?
특이한 모양과 다양한 색상은
개성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유야
나도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진짜 너무 사고싶어서 눈돌아가있어 ㅋㅋㅋ
초창기 모델은 70만원
조금 작게 재출시 되는 팬톤 체어는 40만원대야
이 의자는 팬톤의 콘체어가 변형된 하트 콘체어
이 의자가 뉴욕에서 처음 선보일때
그 일대가 완전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해
너무 러블리 하지?
이제 조명을 보여줄겡 ㅎㅎ
이 조명은 VP글로브
원형의 아크릴 글로브안에
5개의 반사판이 있는 구조야
사진을 잘 보면 가장 아래 반사판은 빨간색
가장 위에 있는 반사판은 파란색이야
그건 이렇게
은은한 전구색을 내기 위해서야
전구는 하얀색으로 사용하는데
반사판에 반사되면서 저렇게 은은한 색이 나와
넘 아름다워ㅠㅠ
두번째 조명은 판텔라 포터블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알겨
이 조명은 밤의 반딧불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지고 있엉
너무 잘어울리는게
우리 반딧불이 조명 보면 괜히 감수성 터지지나?
마자 이 조명도 밤에 감수성 터지기 딱인 조명이야
색상과 크기가 다양한 편인데
화이트오팔색이 가장인기 있어
왜냐면 전등의 갓 전체가 은은하게 퍼지는게
화이트 오팔색이 제일 이쁘기 때문이야
이건 테이블 사이즈
진짜 귀엽귀엽
미니 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60만원대
가격은 절대 미니 하지 않아서 조금 승질나
이건 플라워팟
이름은 평화운동 (flower Power)에서 따온거야
베르네 팬톤에 활동한 60년대에는
예술가들이
전쟁에 반대하여 사랑, 평화, 조화를 상징하는
작품들을 많이 냈어
이름과 뜻이 조명과 너무 어울리지
이렇게 팬던트로 나오기도해
팬더트는 사이즈가 다양해
VP1> VP2> VP3
크기야
팬던트도 귀엽지만 나는 화분에 핀것 같은
테이블이 더 맘에 들어 ㅋㅋㅋ
색상도 다양하고
이쁘지 ㅎㅎㅎ
가격은 40만원대로 구입가능해
너무 길게 쓰면 글이 등록이 안되는건가 ...
글을 좀 줄여 볼겡 ㅋㅋㅋㅋ
이번에도 긴 글 읽어준 천사덬들 고마워ㅠㅠ
유툽도 하는데 여기가 더 잘일고 댓글도 달아주더라 ㅠㅠ
치열하다 치열해 미디어세계
ㅋㅋㅋ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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