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상태 체크도 안하고 냅다 100개씩 운동 시키고
자세 봐달라해도 100개 하면 힘들어서 자세 생각 안날거라 함ㅋ
그리고 발에 염증생겨서 충격파하고 고생했구여^^
원하는 부분의 운동 있냐해서 말했는데 아 그러시구나 하고 안해줌
그냥 스쿼트만 100개시키고 끝나고 결국 수업 끝날때까지 다음에 해드린다 해드린다 하다가 끝나서 컴플걸고 헬스장 옮겼다
근데 이번 헬스장은 자세 봐달라고 하기전에 이미 내 몸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자세 무너진다 싶으면 바로 멈추고 교정해주고 시작하고 몸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해주고
내 몸상태에 맞는 운동 이야기 해주면서 무게 치는거에 집중하지말고 다른 사람 운동에 신경쓰지말고 나의 운동을 하면 된다고 말해줌
그리고 그걸 중점으로 수업계획 짤거니까 힘들고 아프면 바로 말해달래
여기서부터 다르다는걸 느끼고 믿고 따라가기로 마음 먹음